-우리의 문화를 계승하는 전통무용!-
제10회 강남구협회장(배) 전통무용대회 성료

ㅁ 강남구 전통무용협회(회장 김명언)는 2025. 7. 5.(토) 11:00 강남구민회관 공연장에서 37개 팀 150명의 선수 및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강남구협회장(배) 전통무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ㅁ 이날 행사는 ①개회 선언 ②참석 내빈 소개 ③유공자 시상 ④대회사 ⑤내빈 축사 ⑥선수 선서 ⑦참여 단체 회원 경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ㅁ 김명언 회장은 대회사에서, 강남구 전통무용협회는 전통문화 예술의 전통과 계승이라는 목적에 부합한 사명감으로 활동해오고 있다고 언급하고, 강남문화재단을 통해 한국 무용에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더불어 민족의 혼과 정체성을 지켜나가는데 가치를 두고 역할을 감당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ㅁ 허대무 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회 준비에 애쓰신 임원과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통무용은 우리 민족 정서를 품은 춤사위를 펼친다는 점에서 매우 우아하고 아름다운 운동으로 시대를 넘어 우리의 마음 깊숙이 감동을 전하는 전통의 색과 결, 정중동의 멋이 펼쳐지며 예술적 정수를 이룬다고 언급하면서, 무대에서 펼쳐진 한 동작, 한 흐름에는 선조들의 품격이 깃들어 있고, 우리 삶의 지혜와 정신이 담겨있다고 선수단과 동호인을 격려했다.

ㅁ 이번 협회장(배) 전통무용대회에는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 의원 및 박영희 서울시 전통무용 협회장 등 많은 내빈이 함께하여 대회를 빛냈다. 특히 개막식 이후 다과를 함께 하면서 전통무용에 대한 「감동과 울림」을 논의하면서 우리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