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체육회는 왜 이렇게 대회 운영이 엉망이고
문제점이 많은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1) 참가신청따로 결제따로 혼동 야기
   + 총체적으로 긁어 부스럼 만드는 운영 수준 

 

2) 서버 및 인프라 미비 : 참가비 결제 당일 서버폭주 및 결제오류 대 혼란 

 

3) 거짓 안내 및 성의없는 건성건성 태도의 운영

 

 

올해 21회째를 맞는 마라톤 대회 답지 않게
운영 수준이 매우 저급합니다.

 

대회 시작하기도전에 벌써부터 여러 문제점이 보이네요 
명색이 국제 평화를 외치며 서울시 강남구 이름 걸고 여는 대회인데 
무슨 운영을 이렇게 주먹구구로 합니까 

 

 

1) 대부분의 마라톤/체육행사는 참가접수와 동시에 참가비 결제를
동시에 진행해 깔끔하게 뒷탈없는 반면 
굳이 참가접수와 결제를 따로 해서 혼동을 야기시킨건
수준낮은 운영수준을 그대로 드러낸 촌극이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접수와 결제를 동시에 하는것에 익숙하기 때문에
 ' 결제는 왜 안되냐, 왜 굳이 따로하냐 ' 이미 많은 문의를 받았을테고 
그 때문에 " 무제한으로 접수 " 라고 재차 공지하게 되고 
헷갈려하는 사람들 때문에 문자발송을 따로 더 하는 등 
스스로 제 무덤 파는 강남구체육회의 판단이 한심스럽습니다. 
무슨 생각으로 이런 방식을 채택했는지 한탄만 나오네요
강남구에 일 처리 깔끔하게 하는 직원이 그렇게 없던가요 

 

2) 결제 당일, 서버가 폭주해서

 

 - 참가신청확인 페이지 로딩 안됨

 

 - 결제 단계에서 오류 발생 

 

- 홈페이지 서버 터져서 접속 안됨

 

...
... 할 말을 잃었습니다.
정말 처참할정도로 똥망인 운영 수준을 보여줬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 최소 참가신청한 6000명 ~ 많게는 1만명 가까운 사람들이겠죠 ) 
피해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1만명 가까운 사람들에겐 국제평화마라톤은 거지같이 운영하는 대회라고 기억될거고요. 

 

최근 러닝이 트렌드가 되면서 마라톤 대회 참가 희망자 수도 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참가비 결제하는 상황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상황이었을텐데
그 어떤 제대로 된 준비도없이 결제 하는데 2시간 4시간 소요되는
불편과 혼란을 보여주었습니다. 

 

강남구체육회 능력이 이것 밖에 안되나요? 도대체 서버 외주를 어디다 주었길래
이런 저급한 수준의 운영을 하나요 

 

러닝 커뮤니티나 체육회 홈페이지에서도 피해 본 사람들의 글이 속속 올라와 있더군요
20회를 넘어가는 대회 수준이... 이렇게 수많은 말이 나오는 
오류와 혼란은 너무 악질이네요. 

 

단순히 참가접수와 결제도 이 모양인데
대회 당일 일어날 여러 상황에 대해서 
강남구체육회가 어떤식으로 대처하고 운영할지 뻔히 예상이 되는군요 

 

특히 교통과 안전문제 관련해서 사고없이 제대로 준비를 해야할텐데
이렇게 미흡하고 허졉한 운영능력을 보여주니 매우 불안합니다 

 

3) 더욱 악질인것은 여러 엉성한 운영 + 결제일 당일의 서버 폭주 대혼란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었음에도 
성의없는 공지 하나로 퉁치는 수준이 가관입니다.

 

적어도 사과하는 부분에는 어떤경위로 사고가 발생했는지
또 오류와 서버폭발로 피해본 사람들에 대해선 어떻게 책임져야 할건지
구제책을 같이 내놓아야 되는것 아닌가요. 

 

게다가, 참가 접수 당일 홈페이지에 결제버튼이 보이지 않아 
유선으로 문의하였더니 

 

 " 버튼이 없으면 마감되었다  " 고 거짓말 해서 (시간 14:15분 )

 

접수 및 결제 기회조차 박탈당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접수는 16시를 넘어서 까지 이어졌고요. 
일하기 편하려고 귀찮은 듯 참가희망자들에게 요령 피웠던 우는 짓은... 
참가자를 기만하는 행위이며 매우 저열합니다. 
강남구 체육회는 이와 같은 피해에 대하여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을건가요?

 

유동인구가 많고 러닝대회 수요도 그에 따라 많을수 밖에 없는 강남구에서
다수 사람들이 몰릴것을 상정하지 못하고 대회를 진행하려는
강남구체육회의 편협한 시야가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1만명도 컨트롤 할 수 없는 참가인원 수용능력은 그렇다 쳐도 , 
최소한 대회를 맡아 하기로 했으면 
대회 끝날때까지 책임과 소신을 가지고 운영을 해야 할 것입니다.
엉망진창으로 운영하고 생긴 피해는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지나갈게 아니라요.

 

참가 접수 및 결제에서 있었던 혼란과 불편이 있었던 만큼
이후 운영측도 각종 문의와 민원을 받았을 텐데 
홈페이지의 공지의 문장 " 해당 내용의 전화문의는 가능함 삼가주시기 ..." 도
퍽이나 우스워 보입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운영을 못하니 각종 문의가 발생하는건데 
문의하는 사람에게 귀찮은듯 건성건성 짜증내면서 운영하는게 옳은 모습인 가요
부끄러운 줄 아셔야 할 것 같네요 

 

전화문의 받는 직원분도 통화 시작부터 불친절과 짜증이 가득 섞어 답할게아니라
시작부터 잘못한 본인들 역량을 자책하며 겸허한 태도를 보이는게 맞지 않겠어요 
운영측이 자초한 일에서 나온 짜증과 피곤을 왜 문의하는 사람에게 돌리려고 하나요 

 

- 자초지종 듣지도 않고 건성으로 응대

 

- 예기치 못한 상황과 피해에 대해 논하고자 윗선 책임자와 연결해달라 하니 
말 돌리기하며 질질 끄는 작태와

 

- MBTI 운운하며 무슨 피해를 봤냐는 둥 버릇없고 예의없는 적반하장 태도

 

- 말이 길어지니까 일방적으로 끊어버리더군요? 

최소한의 맺고 끝맺음 기본 매너없이 일방적으로 전화 끊어버리는 건.... 초등학생도 그렇게 안합니다

누구한테 어디서 배우신 버릇인지... 

 

단순히 비난하고자 글쓴게 아니고 정말 왜 이렇게 운영을 하는지 궁금해서 질문글 씁니다. 

강남구 체육회는 왜 이런식으로 엉망진창에 불친절하고 비효율적으로 
대회를 진행하려고 하는지 대답을 좀 듣고싶네요 정말.

 

막말로 강남구 체육회는 무슨 양아치들 데려다가 일 시키는겁니까
이렇게 해서 누가 국제평화 마라톤대회 좋은대회라 하고 러닝에 참여하겠어요 

 

얼마나 마라톤 참가자들을 우습게 여기고
대회에 무성의한지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통화내역도 남아 있으니 
강남구체육회는 수신받을 이메일 주소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러닝 달리기 커뮤니티 및 달리기 동호회 사이에선
강남구 체육회의 저급한 운영수준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말 나오는 상황입니다

 

보통 규모가 아닌 대회인 만큼 강남구 체육회는
허술한 운영속에 대회를 계속 진행 해도 되는지
스스로 제대로 짚고 생각해보시고 

대회 당일 통제 못해서 사고나고 문제생겨야 그제서야 급한불 끄듯이 뒷수습 하실건가요

아니, 지금처럼 행여 사고가 생겨도 뒷짐지고 눈가리고아웅하듯이 엉망진창으로 넘어가실건가요 

 

왜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저급한 운영을 하는건지 강남구체육회의 대답을 답변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