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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체육시설 대관 운영 개선 위한 종목단체 간담회 개최 오늘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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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시설 이용 형평성·공정성 높이고 종목단체와 구민이 함께 이용하는 방안 논의 -

 

ㅁ 강남구는 9월 1일 강남구청에서 ‘체육시설 등 대관 운영 개선 협의회’를 개최하고, 구민들이 보다 공정하고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관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남구의회, 강남구청, 강남구체육회, 강남도시관리공단 및 테니스·배드민턴·파크골프 등 종목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ㅁ 이번 회의는 종목별 체육시설 대관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시설 이용의 형평성을 확보하는 한편, 종목단체와 일반 구민 간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대관 기준을 마련하고, 시설 활용도를 높여 생활체육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ㅁ 종목단체에서는 실제 시설을 이용하면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전달했다. 파크골프 측은 협회 및 소속 클럽의 안정적인 활동을 위한 일정 수준의 우선 배정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테니스 측은 주말 오전 시간대 등 수요가 높은 시간에 대한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소속 클럽에 대한 합리적인 배정 비율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배드민턴 측에서도 초보자와 일반 이용자에 대한 배려와 함께 등록 동호인 및 기존 클럽의 지속적인 활동을 고려한 대관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학교시설과 공단시설의 사용료 및 이용 현황, 야외 체육시설 운영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현실적인 문제도 함께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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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구청은 이날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타 자치구의 관련 조례와 대관 운영 사례를 검토하고, 종목별 특성과 시설 여건을 반영한 합리적인 대관 기준 마련 가능성을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특정 단체나 이용자에게 일방적으로 편중되지 않으면서도 기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보장할 수 있는 균형 있는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체육시설의 확충과 이용 수요 변화에 대한 검토도 병행한다.

ㅁ 허대무 강남구체육회장은, “체육시설은 특정 단체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모든 구민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시설인 만큼 공정성과 투명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타 자치구 사례와 관련 규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종목단체와 일반 구민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대관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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